'미스터트롯', 상반기 예능 시청률 휩쓸었다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에 밀려 '미우새' 24위, '아는 형님' 28위

(사진=TV조선 제공)
2020년 상반기 시청률 1위 예능 프로그램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이름을 올렸다.

TNMS가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시청자 9천 명을 대상으로 TV 시청데이터를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일별로 집계한 결과 상반기 시청률 예능 전체 1위는 지상파를 물리치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차지했다.

3월 12일 방송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는 시청률 29.2%(이하 전국 가구 기준, 1·2부 평균)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방송은 예상보다 더 많은 국민이 문자 투표에 몰리는 바람에 서버가 마비돼 결승자 발표를 다른 날로 미룬 회차다.

'미스터트롯'은 2020년 상반기 회차별 시청률 예능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지상파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미운우리새끼' 193회(6월 7일 방송)는 시청률 15.2%(1·2·3부 평균)를 기록하며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에 밀려 24위를 차지했다.

JTBC '아는형님' 229회(5월 9일 방송)가 기록한 14.5%는 JTBC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28위에 그쳤다.

TNMS는 "'미운우리새끼' 193회와 '아는형님' 229회는 모두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이 출연한 회차라 이들의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5' 3회(5월 15일 방송)는 tvN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12.6%를 기록했으나 지상파, 종편 포함 전체 예능 회차별 시청률 순위에서는 49위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