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발렌시아, 토랄 이어 셀라데스 감독도 경질

보로 곤잘레스 감독대행. (사진=발렌시아CF 트위터)
이강인(19)의 소속팀 발렌시아CF가 또 감독을 경질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1군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구단은 어려운 순간 1군 사령탑을 맡은 셀라데스 감독의 헌신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성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2019-2020시즌에만 두 번째 감독 경질이다.

발렌시아는 지난해 9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을 경질했다. 구단과 마찰이 있었고, 발렌시아는 토랄 감독 경질 후 셀라데스 감독을 선임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7시즌 만의 토너먼트 진출이었다. 하지만 아탈란타에 1, 2차전 합계 4대8로 크게 져 탈락했다. 특히 프리메라리가에서 12승10무10패 승점 46점 8위에 머물고 있다.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가지는 6위 헤타페(승점 49점)와 격차는 승점 3점,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4위 세비야(승점 54점)와 격차는 승점 8점이다.

리그 재개 후 부진도 컸다. 재개 후 5경기에서 1승1무3패에 그쳤다. 프리메라리가는 33~38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발렌시아 보로 곤잘레스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발렌시아 코치로 일해온 곤잘레스 감독대행은 2017년 발렌시아 감독을 맡은 경험도 있다.